㈔전국시도민향우회 총연합중앙회(부총재 권태웅)와 3ㆍ1절 및 대한민국 임정 100주년 범국민추진위회(총재 김광을 이하 범추위)가 지난 1일 오후 3시부터 윤봉길의사 기념관 대강당에서 ‘2024 민족공훈대상식’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아리랑글로벌포럼(의장 이영수)과 함께 공동 주최한 이번 2024 민족공훈대상식은 재)황실전통문화 재단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권태웅 ㈔전국시도민향우회 총연합회 중앙회 부총재와 이영수 아리랑글로벌 포럼 이영수 의장이 공동 개회사를 진행했다.
이어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과 홍문표 국민의힘 최연장 국회의원이 경축사를, 임향순 전국시도민향우회 총연합중앙회 대표총재와 박인복 한국소기업소상공인중앙회장이 격려사를 진행했다 특히, 사싱식에 이번 민족공훈대상식에서는 엄격한 심의를 선정된 33인의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에는 권태웅 공동대의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념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논의했다.
권태웅 공동대의장은 기념사에서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 경제대국, 품격있는 문화 강국으로 성장한 것을 축하하며 이제는 IT 강국으로 도약할 차례임을 강조했다. 그는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 그리고 자유의 정신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가능했다"며 "선열들의 뜻을 이어받아 보다 크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함께 나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권태웅 공동대의장은 “국가 경쟁력 위해 모두가 함께 3.1 정신을 바탕으로 국가의 미래발전을 힘써 나갈 것”이라며 “미래는 경제 강국으로 인공지능은 미래 산업의 핵심 기술이며, 대한민국은 이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 기업, 학계가 손잡고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디지털 인프라와 A.l 네트워크, 클라우드 컴퓨팅 등 가상공간의 디지털 인프라를 강화해 IT, VT 산업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국가, 지방자치단체, 모든 국민이 함께 힘차게 나가야 한다”며 “혁신 인재 양성 시대의 흐름이며 3.1정신 숭고한 뜻이며 미래 IT 산업은 이 나라를 이끌어갈 혁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 시스템 개선과 산학연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교육부, 산업부, 대학, 기업이 모두가 협력해 부강한 나라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특히, 권태웅 공동대의장은 "IT 강국 도약은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새로운 동력이 될 뿐만 아니라, 선진국 진입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필수적"이라며 “3.1 운동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부강한나라, 기업, 시민 사회가 힘을 합쳐 세계 최고의 IT 강국 도약을 만들자”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를 개최한 ㈔전국시도민향우회 총연합중앙회 권태웅 부총재는 사단법인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 10대 부회장을 역임하며 전국 약 700만명의 소기업, 소상공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산업자원분과 위원장과 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 부위원장, 공정경제위원장을 역임 중이다. 2012년에는 제7회 대한민국나눔대상 국회정무위원장상을 수상했으며, 저서로는 '한눈 감고도 이해되는 민번총칙'이 있다.
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