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남권 꽉 잡는다”…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금천점 리뉴얼 오픈

9일 리뉴얼 오픈 시간에 맞춰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금천점을 방문한 소비자들의 모습.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 금천점이 9일 새단장을 마치고 미래형 대형마트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금천점’으로 탈바꿈했다. 금천점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리뉴얼 27호점이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금천점은 가산·독산·시흥 생활권은 물론 광명·안양의 잠재 고객까지 아우르는 서울 서남권 핵심 점포로 꼽힌다. 대중교통 접근이 용이하며 승용차로 10분 거리에 4400여가구의 대규모 주거시설과 우체국·금천구청 등 관공서, 상업시설이 위치해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췄다. 올해 중 3700여세대 신규 입주가 예정됐다.

 

 금천점은 홈플러스가 서울 지역에 두 번째로 출점한 대형마트로 2003년 오픈 당일 약 24억원 매출을 달성해 당시 서울 지역 할인점 하루 매출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 매장은 현재도 꾸준히 매출 상위권 점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번 리뉴얼은 ▲먹거리 전면 배치 ▲비식품군 연관 진열 강화 ▲앵커 테넌트(Anchor Tenant핵심 시설) 입점 등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만의 DNA를 심는 데 주력했다.

 

 홈플러스 베이커리 브랜드 ‘몽 블랑제’를 전면 배치해 프리미엄·건강 빵, 소용량 간식빵 등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폭넓게 선보인다. 원물 위주의 저열량 간식과 견과류 등이 진열된 ‘베터 초이스’, 세계 각국의 라면을 모은 ‘라면 박물관’, 전세계 소스를 총망라한 ‘월드 소스’ 코너를 신설했다.

 

 조리식품(델리) 코너는 홈플러스 메가 히트 상품인 ‘당당치킨’ 등 치킨·로스트류 상품 구색을 강화했다. 스시 전문가가 직접 회, 초밥을 만들어 주는 프리미엄 수산 코너 ‘오늘의 오마카세’도 고객 맞을 채비를 마쳤다. 혼술·홈술 트렌드에 맞춰 전 세계 여러 주류를 한데 모은 ‘더 홈바’ 특화존과 ‘위스키 라이브러리’ 코너도 마련했다.

 

 비식품 매장에는 트렌디한 리빙·인테리어 상품이 즐비한 ‘마이 홈 데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 ‘토이 어드벤처 랜드’ 뿐만 아니라, 주방 전문관 ‘더 키친웨어’를 준비했다.

 

 홈플러스 몰에는 의류, 세탁소, 안경점, 약국, 사진관 등 88개에 달하는 테넌트가 들어섰다. 특히 일본 홈퍼니싱 브랜드 ‘니토리’를 입점시켜 주변 상권 내 취약한 리빙 카테고리 선점에 나선다. 영등포, 가양, 인천 연수에 이은 ‘니토리 홈플러스’ 4호점 매장으로 8월 중 오픈 예정이다.

 

 임재흥 홈플러스 하이퍼영업부문장(전무)은 “교통과 상업 시설이 결합된 인프라적 이점을 십분 활용해 서남부 지역을 넘어 안양·광명에 이르는 광역권 잠재 고객까지 포용하는 것이 이번 리뉴얼의 가장 큰 목표”라고 말했다.

 

이화연 기자 hylee@segye.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