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 ‘중앙하이츠 스카이뷰45’가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을 진행 중에 있다고 21일 밝혔다.
‘중앙하이츠 스카이뷰45’는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희망리 일대에 지하 3층부터 지상 45층까지 전용 면적 84~162P㎡ 규모로 총 264세대가 들어선다. 이 규모는 강원도 전체에서도 2번째로 높은 초고층의 규모이다.
저층 아파트의 경우 공사비 절감을 위해 지하 1층부터 지상 1층까지 주차장이 도입되는데 비해, 해당 단지는 지하 3층부터 지상 5층까지 시공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중앙하이츠 스카이뷰45’는 입주까지 계약금 정액제를 실시하는 가운데, 중도금 무이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단지는 중대형 현대식 평면 설계와 신규아파트 대비 광폭 주차공간 및 세대당 1.36대 이상 주차공간, 원패스 시스템, 지능형 CCTV 등 편리한 시스템과 시설 도입과 더불어 최상층 펜트하우스가 있다.
이에 파노라마뷰로 홍천 시내와 홍천강을 감상할 수 있으며, 실내 골프연습장과 맘스스테이션 등 각종 커뮤니티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옆에는 홍천종합터미널이 있으며, 홍천IC를 통해 중앙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춘천 등 타 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5층에는 주차장 외에도 주민 공동시설인 경로당과 주민운동시설, 북카페, 관리사무소가 들어서고 어린이 놀이터와 주민 공동 휴게시설 등이 조성된다.
특히, 44층에는 외부인들에게 개방되지 않는 호텔식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돼 탁 트인 홍천 시내와 자연환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다.
단지를 중심으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인근에 남산초, 홍천초, 홍천여고 등의 학교와 다수의 학원이 분포돼 있으며 반경 2km 내에는 홍천읍 상권, 병원, 관공서가 인접해 있다.
단지 건너편에는 스타벅스가 7월말 오픈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중앙하이츠 스카이뷰45’는 커뮤니티 고급화와 차별화가 분양 성적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다른 단지에서 접하기 어려운 시설을 도입하는 단지는 앞으로도 흥행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