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아이 ‘모바일 소방 세대 점검’ 서비스 이용자 60만명 돌파

. 아파트아이 제공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가 제공하는 ‘모바일 소방 세대 점검’ 서비스 이용자가 60만 명을 돌파했다. 서비스 출시 1년 만에 이룬 성과다.

 

아파트아이는 관리자 및 입주민의 공동주택 세대 내 소방시설 점검 의무를 간편화하기 위해 2023년 9월 모바일 소방 세대 점검 서비스를 출시했다. 관리사무소로부터 점검표를 수령하고 수기로 작성해 관리사무소에 직접 제출해야 하는 기존 소방 세대 점검에 불편을 겪는 입주민을 위한 서비스다.

 

아파트아이의 모바일 소방 세대 점검은 아파트아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소방시설을 점검할 수 있다. 이해하기 쉽게 점검 방법이 구분돼 있으며, 항목별 세부 이미지 참고가 가능하다. 점검 후 모바일 앱에 등록된 세대별 점검 정보가 실시간으로 관리사무소에 전송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아파트아이는 지난 설 연휴 기간 소방청과 ‘아파트 화재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설 연휴 화재 예방 체크리스트’를 배포하고 화재 점검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9월까지 이어지는 불볕더위로, 최근 베란다나 거실에 무심코 둔 물병이나 거울 등이 화재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잇따라 발행하고 있다. 아파트아이는 이번 추석 명절에도 화재 원인을 사전 차단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유관형 아파트아이 사업기획팀장은 “아파트아이 모바일 소방 세대 점검 서비스는 공동주택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요건”이라며 “특히 장기간 집을 비우는 명절 연휴는 점검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추석 연휴 전에는 모바일 소방 세대 점검 서비스를 꼭 활용해 보실 것을 제안드린다”고 전했다.

 

이정인 기자 lji201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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