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온누리상품권 10억원 취약계층에 지원

8일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가 추석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10억원을 구매해 사랑에열매에 기부한다고 밝히며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카카오뱅크 제공

카카오뱅크는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0억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고 8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지난해 햇살론 15, 중저신용자 대출 공급으로 제공한 금리 절감액은 약 3070억원으로 추산된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4월 정책 서민금융 상품의 추가 공급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에 80억원을 출연했다. 7월에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전기료, 인건비, 수도료 등 운영비를 지원하는 데 5억원을 기부했다.

 

최정서 기자 adien1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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