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한가위 맞아 ‘말벗 어르신’에게 우리 농산물 나누고 집안일 도왔다

이강영 NH농협은행 개인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오른쪽 두번째)과 봉사자들이 말벗어르신 댁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 개인디지털부문 고객행복센터 직원과 상담사들은 한가위를 맞이해 지난 6일 말벗어르신 100명에게 우리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집안일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농협은행은 70세 이상 어르신이나 혼자 사는 어르신에게 고객행복센터 상담사가 전화로 건강상태와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사회공헌활동 ‘말벗서비스’를 2008년부터 운영한다. 매주 700여명의 어르신들이 서비스를 이용한다.

 

이강영 농협은행 개인디지털부문 부행장은 “한가위를 맞아 어르신에게 선물도 드리고 안부를 여쭙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서는 든든한 민족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시행한 콜센터서비스품질평가(KSQI)에서 14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최정서 기자 adien1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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