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대방 더 마크원이 지난달 27일 주택홍보관을 오픈하고 공급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여의대방 더 마크원’은 1·7·9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신림선(병무청역)의 트리플 역세권 입지가 돋보인다. 해당 단지가 입지하는 신길뉴타운(신길동 일원)은 서울 3대 주요 업무지구 중 하나인 국제금융중심지 여의도와 영등포업무지구,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인 구로·가산 지구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분양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에서 ‘똘똘한 한 채’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역세권 입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역세권은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유동 인구 유입을 통해 주변으로 풍성한 상권이 조성된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여의대방 더 마크원의 규모는 지하 4층, 지상 42층, 6개동, 1,260세대(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 예정세대 )의 대단지로 전용면적은 실수요층에서 선호도가 높은 52㎡, 59㎡, 84㎡로 구성한다. 단지 내에는 커뮤니티 광장(물놀이장), 키즈카페, 북카페, 펫케어센터 등의 커뮤니티를 조성할 예정이다. 청소·세탁 서비스, 조식 딜리버리, 세차 및 차량정비, 펫케어 등 호텔형 고급 컨시어지(입주민 서비스 협의) 제공도 계획되어 있다. 시행사는 (가칭)병무청지역주택조합, 시공예정사는 신동아건설이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여의대방 더 마크원은 영신초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초품아 단지로 우신초, 신길초, 대방초, 대림초, 영원중, 신길중, 강남중, 성남중, 영등포여고, 장훈고, 서울공고, 숭의여고, 성남고, 장훈고 등이 1km내에 위치한다.
더현대 서울 복합 쇼핑몰, 영등포 타임스퀘어, 롯데백화점 관악점 등 대형상업시설과 샛강생태공원, 보라매공원 등의 힐링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보라매병원, 한림대학교 강남성신병원 및 한강성심병원, 성애병원 등도 2km내에 자리잡고 있다.
또한 우수한 교통환경도 자랑한다. 신림선 서울지방병무청역이 도보 3분 거리인 것을 비롯해 1호선 대방역, 7호선 보라매역도 근거리에 위치한다. 또한 신안산선, 서부선 경전철 등 수도권 서남부와 서울 서북부를 연결하는 노선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서울 여의도·영등포역을 잇는 신안산선은 한대앞 역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급행열차 기준 20분 대에 도달할 수 있다. 이에 완공 시 서울 도심에서 안산·시흥 등 수도권 서남부 지역이 직통으로 연결되면서 교통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2029년 준공 예정인 서부권 경전철은 새절역(6호선)~여의도~서울대입구역(2호선) 총연장 15.8km를 연결한다. 이 노선은 유동인구가 풍부한 여의도, 노량진을 비롯해 신촌역, 서울대입구역을 통과할 예정이다.
한편, 여의대방 더 마크원 주택홍보관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하며 방문 시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