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전력업체로서 역량 인정받으며 ‘소남(少南) PM상’ 수상

PM심포지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이 ‘제 34회 PM심포지엄’에서 ‘소남(少南) PM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시상식은 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렸다.

 

소남 PM상은 국내 프로젝트 경영의 저변 확대와 프로젝트 관리자 역량 향상에 기여한 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 초대 회장인 이종훈 명예회장(전 한국전력공사 사장)의 아호를 따서 지난 2007년 제정됐다.

 

동서발전은 지난 34년간 전력산업에 종사하며 발전소 건설, 유지정비, 신재생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관리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국가 전력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회사를 대표해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이창열 동서기술 안전기술부사장은 “지금까지 동서발전과 한국전력에서 근무하며,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임해온 것에 대해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전력산업에서의 사업관리 선진화를 위해 동서발전의 임직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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