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민간임대아파트 ‘한양립스스카이세종’이 공급된다고 13일 밝혔다.
‘한양립스스카이세종’은 68㎡에서 84㎡까지 다양한 전용면적의 공동주택 400세대와 48실의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 주상복합아파트다.
‘한양립스스카이세종’이 위치한 조치원읍은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신설이 결정되면서 대전-세종-충북을 하나로 연결하는 교통망이 형성될 예정이다. 사업지 또한 KTX와 SRT가 정차하는 오송역 및 조치원역과 가까워 서울이나 영남, 호남 등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이 중 조치원역은 대전~세종~충북광역철도와 동탄~청주공항광역철도가 연결되는 분기점이자 환승역이다.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교육, 상업시설, 생활 인프라가 모두 잘 갖춰져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단지 인근에는 대동초와 조치원중 등 교육시설이 자리 잡고 있으며 세종전통시장, 홈플러스 등 다양한 상업시설도 가깝다.
일대가 조치원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만큼, 각종 개발 사업과 정부의 인프라 투자가 이뤄지고 있어 향후 주거 환경 및 문화, 상업 인프라의 발전이 기대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한양립스스카이세종’은 11월 중 회원 모집을 개시할 예정이다.
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