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케팅포럼이 중소기업혁신바우처 ‘컨설팅/마케팅/기술자원’ 분야에 공식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중소기업혁신바우처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기업의 혁신 경쟁력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국가 바우처를 받는 기업은 중소기업혁신바우처 수행기관과 협약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국마케팅포럼이 중소기업혁신바우처에 선정됨에 따라 국가 바우처를 받는 기업들은 해당 바우처를 통해 한국마케팅포럼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마케팅포럼은 ▲대한민국 우수 브랜드 대상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도 1위 ▲한국 브랜드 선호도 1위 등 연간 약 10개의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는 광고대행사다.
시상식은 고객의 재구매율을 높이고, 고객 만족 경영을 이끌고자 하는 브랜드를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단순히 브랜드 인지도와 평판을 보고 시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제품과 서비스 만족도,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선정한 다음, 영향력 높은 미디어 매체를 통해 공표해 소비활동의 지표를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한국마케팅포럼은 자회사인 크레온미디어를 운영해 언론홍보 대행 서비스와 PR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언론보도 대행 서비스의 경우 당일 송출이 가능하며, 공신력을 갖춘 약 200개의 언론사와 제휴가 돼 있어 기업의 신뢰성을 높여줄 수 있다. 기사 작성이 어려운 기업들을 위한 대필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한국마케팅포럼 관계자는 “연간 진행되는 다양한 어워드들은 한국마케팅포럼에서 상시 접수 받고 있으며, 언론보도 대행 서비스 또한 상시 문의가 가능하다. 국가 바우처를 받는 기업들의 경우 자사에서 제공하는 마케팅 서비스를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니 많은 문의 및 신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컨설팅/마케팅/기술자원 분야 바우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플랫폼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