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기반형 분야(트랙) 주관기관 ‘넥스트유니콘’이 2024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하반기 26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담당하는 해당 사업은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등 수요기업과 스타트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개방형 파트너십을 유도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한다. 문제해결형(Top-Down), 자율제안형(Bottom-Up), 수요기반형(On-Demand)으로 사업이 나뉘는데, 넥스트유니콘이 주관기관인 수요기반형 분야는 수요기업-스타트업 간 니즈를 기반으로 매칭해 상시 및 자발적인 협업을 지원한다.
이에 넥스트유니콘은 지난 7월 수요기업과 스타트업을 모집했고 42개의 수요기업과 250개 지원 스타트업체 중 수요기업 26개사와 스타트업 26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OI 마켓’을 통해 매칭된 수요기업과 스타트업이 제출한 협업제안서 평가를 통해서였다.
최종 선정된 기업들은 5개월 협약 기간 동안 협업을 하게 된다. 또 목표 달성을 위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한편 수요기반형 분야는 올해 상·하반기 모집을 통해 총 46개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그 중 상반기 사례가 지난달 성과공유회에서 발표됐다.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하반기 최종 선정 수요기업
▲대교에듀캠프 ▲대웅제약 ▲로타렉스코리아 ▲롯데케미칼 ▲메가존클라우드 ▲아모레퍼시픽 ▲아주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우미건설 ▲인천항만공사 ▲조광페인트 ▲풀무원 푸드머스 ▲한국에자이 ▲한국콜마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홈쇼핑 ▲현우산업 ▲호반건설 ▲CJ ENM ▲CJ대한통운 건설부문 ▲CJ제일제당 ▲HD현대삼호 ▲KT ▲LG디스플레이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하반기 최종 선정 스타트업
▲고고에프앤디 ▲뉴로라인즈 ▲딥센트 ▲라라스테이션 ▲런코리안인코리안 ▲마보 ▲마케톤 ▲메이사 ▲바이오엔 ▲보다비 ▲본솔루션 ▲브로즈 ▲블루닷 ▲스마트마인드 ▲씨어스 ▲아라메친환경소재연구소 ▲앙트러리얼리티 ▲에이치오피 ▲에이트스튜디오 ▲엔바이오셀 ▲오믈렛 ▲임팩티브에이아이 ▲파킹아미고 ▲평행공간 ▲포그라운드 ▲픽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