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 위치한 학화호도과자 구성동 본점이 결혼식 답례품 세트를 선보였다.
학화호도과자 천안 구성동 본점이 출시한 답례품은 8알, 11알 세트로 구성됐다. 결혼식을 준비하는 젊은 소비자 층의 기호에 맞춰 깔끔한 포장박스를 사용했으며, 한 알씩 낱개 포장돼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최소 구매단위는 60박스로, 추가로 10박스 단위로 구매할 수도 있다.
천안 학화호도과자는 고(故) 심복순 할머니가 1934년 창업한 호두과자 브랜드로, 천안 지역에서만 90년 넘게 영업하고 있다. 큼지막한 호두알이 통째로 들어가 있으며 고운 팥 앙금으로 인해 너무 달지않고 식감이 부드럽다는 게 장점이라고 매장 측은 자평했다. 학화호도과자는 천안 구성동 본점, 서울 강남 직영점, 명동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학화호도과자 천안 구성동 본점은 옛 방식의 호두과자 제조 공정을 고수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본점은 내방객들에게 제조 공정을 공개한다. 본점 관계자는 “천안으로 나들이를 오시는 분들 중 본점에 방문하시는 방문 고객이 많다. 이 곳에선 호두과자 제조 공정을 견학할 수 있으며 갓 만든 따뜻한 호두과자를 먹으며 추억을 쌓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부담되지 않는 가격이면서도 정성 가득한 선물을 고민 중이라면 학화호도과자를 추천한다”면서 “답례품 세트는 결혼식뿐만 아니라 돌잔치, 기업행사, 종교행사 등 다양한 행사 답례품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가성비도 뛰어나 젊은층의 반응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학화호도과자 답례품 세트 주문은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천안 구성동 본점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