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봉사활동 전개

숭실사이버대학교가 지난해 12월 23일 지하철 종로3가역 인근 숭실사이버대 종로캠퍼스 인근(종로 비즈웰)에서 국제 NGO 구세군자선냄비본부가 진행하는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구세군은 1865년 영국 런던에서 윌리엄 부스(William Booth)에 의해 창립된 국제적 단체로,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세계 134개국에서 인종, 종교, 피부색, 지역을 초월해 나눔과 돌봄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는 매년 연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행사의 취지에 공감한 재학생 17명과 교원 4명 등 총 21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극대화하기도 했다.

조문기 숭실사이버대 학생처장은 “구세군 자선냄비 봉사활동운 국제 NGO 구세군자선냄비본부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여 수년째 이어오고 있는 우리 대학의 동절기 대표 봉사활동 중 하나로, 매년 많은 숭사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라며 “우리 주변의 소중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의 범위를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숭실사이버대는 세상의 가장 낮은 곳과 함께 행복을 나누며 우리 사회가 더욱 밝고 아름다워지는데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 최초의 사이버대학인 숭실사이버대학은 100% 온라인 수업과 시험만으로 정규 4년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의 다양한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모든 학점을 이수할 수 있는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이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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