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암소 전문 정육 프랜차이즈 브랜드 청년한우가 울산 태화시장점을 새롭게 오픈하며 전국적인 매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청년한우는 2~3등급 한우 암소를 자체 품질 관리 기준에 따라 엄선해 제공하며 원육 경매부터 유통까지 본사에서 직접 관리하는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와 가맹점주의 신뢰를 받고 있다.
고등급 한우의 가격이 지나치게 높은 현 시장에서 등급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자체 평가 기준을 통과한 고품질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의 차별화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정육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육 커리큘럼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운영 시스템 개선에 주력하며 창업 경험이 없는 초보 점주도 손쉽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신규 매장은 울산 태화시장의 활기찬 상권에 자리 잡아 지역 주민들에게 청년한우만의 고품질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 태화시장점은 주거 인구가 많아 일상적인 소비가 많은 위치에 전략적으로 입점했다. 주기적으로 열리는 태화시장의 오일장 입구에 매장이 위치해 있어 더욱 많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울산 태화시장점은 2명의 점주가 함께 운영하는 점포로 눈길을 끈다. 두 점주는 기존에 헬스장을 함께 운영하며 쌓은 경영 경험과 협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육 프랜차이즈에 도전했다. 이들은 청년한우의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과 품질 관리 방식에 매력을 느껴 창업을 결정했다.
울산 태화시장점 점주들은 “헬스장을 운영하며 고객 만족의 중요성을 체감해왔고 청년한우의 고객 중심 철학과 품질 관리 시스템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청년한우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믿을 수 있는 고품질 한우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매장 운영을 이루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정성현 청년한우 대표는 “울산 태화시장점은 오픈 직후부터 고객들이 줄을 서며 장을 볼 정도로 많은 관심과 함께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며 “많은 고객들이 청년한우의 서비스와 한우를 사랑해주시는 만큼 더욱 많은 지역을 통해 청년한우를 만나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화연 기자 hyle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