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벤티, 딸기 신메뉴 출시 한달만에 30만잔 판매 돌파

더벤티는 겨울 시즌 딸기 신메뉴 4종이 출시 한달만에 누적 판매량 30만잔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더벤티는 지난달 11일 ‘딸기와 함께라면 매일이 홀리데이’라는 테마 아래 ‘딸기 아인슈페너’, ‘딸기 연유라떼’, ‘딸기 주스’, ‘딸기 뱅쇼’를 선보였다.

 

이 가운데 딸기 아인슈페너와 딸기 연유라떼가 각각 판매량의 25~45%를 차지하며 딸기 신메뉴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딸기 신메뉴 중 유일하게 따뜻한 음료로 즐길 수 있는 딸기 뱅쇼 역시 겨울철 따뜻한 음료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더벤티는 딸기의 달콤한 맛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공하고, 지난 시즌 인기 메뉴 리뉴얼 및 시그니처 메뉴의 변신으로 호불호 없는 색다른 음료를 선보인 점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딸기 연유라떼와 딸기 주스는 지난 겨울 시즌 인기 메뉴를 리뉴얼한 메뉴다. 딸기 아인슈페너는 더벤티의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온 아인슈페너를 접목해 딸기라떼에 부드러운 아인슈페너 크림을 더해 더욱 진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다.

 

더벤티 관계자는 “딸기 메뉴 4종 모두 각기 다른 개성과 비주얼로 인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겨울 시즌동안 판매되는 한정 메뉴인 만큼 더 많은 소비자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눈높이와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화연 기자 hylee@segye.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