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가 15년 만에 매매가 추월, ‘강서구 마곡우촌아파트’ 할인 분양

 

전국 아파트 3.3㎡당 분양가가 2009년 이후 시세보다 비싸졌다. 건축비, 물류비, 인건비 등이 계속 오르고 있는 만큼 올해도 분양가 상승이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서울 아파트 3.3㎡당 분양가는 4820만원, 평균 매매가격은 4300만원으로 분양가가 매매 가격보다 520만원 더 비쌌다.

 

고금리와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실수요자들은 입지와 가격 경쟁력을 주요 판단 기준으로 삼고 있는 가운데 역세권 입지와 함께 다양한 개발 프리미엄을 갖춘 ‘마곡우촌아파트’가 할인 분양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에 위치한 선시공 후분양 방식의 마곡우촌아파트는 계약 후 즉시 입주가 가능한 최초 입주 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12층 규모로 전용면적 22㎡, 28㎡, 59㎡ 등 총 75세대의 소형 아파트로 구성되어 선택의 폭이 넓으며, 모던한 공간 설계와 세련된 인테리어로 감각적인 주거공간을 선사한다.

 

특히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시스템에어컨, 시스템냉장고 무상 제공 등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으며, 여기에 분양가 할인 혜택까지 제공해 눈길을 끈다. 더불어 마곡지구의 압도적인 프리미엄과 방화뉴타운 개발 및 김포공항에어시티 조성 등 개발호재를 전부 누릴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실거주와 투자 모두 적합하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 도보 4분 거리의 초역세권으로, 5·9호선, 공항철도, 김포골드라인 등 다양한 노선이 만나는 김포공항역과 가까워 서울 도심 및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탁월하다. 또한, 남부순환로, 올림픽대로, 수도권 제1순환도로 등 광역 교통망을 갖춰 서울 도심과 수도권 이동이 용이하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김포공항 롯데몰을 비롯해 LG아트센터 서울, 이대서울병원 등 쇼핑·문화·의료시설이 가까워 편리한 도시 생활을 제공하며, 인근에 서울식물원과 서울보타닉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여가 생활까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강서구 마곡우촌아파트는 마곡 마이스(MICE) 복합단지 개발로 첨단산업과 비즈니스 인프라가 확충되며, 김포공항 주변의 복합시설 및 R&D 단지 조성으로 배후수요가 더욱 풍부해질 전망으로 지역 활성화와 함께 아파트의 가치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재원 기자 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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