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Make X World Competition - Global Match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서울 아카데미 Gr8 이유진, 이현진, Gr4 이진우 학생이 2025 VEX IQ 내셔널 챔피언십에서도 빛나는 성과를 이루며 한국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VEX Robotics 는 전세계에서 4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Robotics 대회이다. 세 남매는 각자의 역할을 맡아 로봇 설계, 프로그래밍, 전략 수립 등 다양한 부분에서 성과를 냈다. 이들은 완벽한 실행을 위해 끊임없이 테스트를 반복하며 팀원들과 피드백을 주고받았고, 작은 개선점도 놓치지 않기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서울 아카데미 Gr.8의 이유진, 이현진과 비욘드 팀원들은 함께 훈련하며 서로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세웠다. 이들은 지난달 18일부터 이틀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VEX IQ 내셔널 챔피언십에서 공동우승을 이루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들 세 남매의 여정을 이끌어준 곳은 Beyond Coding 이었다. 학원 관계자에 따르면 Beyond Coding은 프리미엄 코딩학원으로, 한국코드페어 국무총리상, 해커톤 서울시장상, Make X 세계대회 대상뿐만 아니라 VEX Robotics에서 6회에 걸쳐 대한민국 국가대표를 배출했다.
특히 국제학교에 전문화된 커리큘럼으로 STEM 부문에서 학생들의 전문화된 커리어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올해 VEX 한국대회에서 총 6장의 국가대표 티켓 중 4장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들은 오는 2025 VEX IQ 월드 챔피언십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미국 댈러스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