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설계 적용하는 소형 아파트 ‘서면 스위트엠 골드에비뉴’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1~2인 가구의 빠른 증가세로 인해 소형 평형 신규 분양 물량의 희소가치가 높아지면서 신축 아파트의 소형 평형이 단지 내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부동산 전문 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아파트 3.3㎡당 매매가는 전용면적 60㎡ 이하 평형이 43.87%로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전용면적 60~85㎡ 이하 42.82%, 85㎡ 초과 36.88% 순으로 올랐다.

 

소형 아파트가 연일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소형에는 적용하기 어려운 특화 설계와 프리미엄 시스템, 최첨단 옵션 등으로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모으는 특화 단지도 등장하고 있다.

 

부산진구 범천동 847-2 일원에 지어지는 '서면 스위트엠 골드에비뉴'는 225세대 전 세대 60㎡ 이하의 소형 단지로 구성되며 여유로운 서비스 면적(실사용률 약 115%)을 제공하는 특화설계를 적용한다고 16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서면 스위트엠 골드에비뉴는 혁신 평면을 도입하고 4베이 구조로 공간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 스마트 시스템, 웰빙 디자인, 에너지 세이빙 프리미엄을 선보인다.

 

각 세대에는 주차 입출차알림, E/V호출기능, 방문자 확인 및 문열림, 가스누출알림, 가스밸브제어, 난방제어기능 등이 가능한 홈네트워크 월패드와 주방TV, 일괄제어 스위치, 위급상황시 비상콜이 가능한 부부욕실 스피커폰 등 스마트 홈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한 창이 있는 드레스룸, 단열 효과를 높인 로이 복층유리 시공, 고품격 인테리어를 위한 LED 간접조명과 친환경 자재, 실내 공기청정기능을 가진 전열교환 환기 시스템, 욕실 바닥난방기능 등 최신 트렌드 디자인이 적용된다.

 

에너지효율 1등급 콘덴싱 보일러 설치와 태양광 발전설비, ECO 세면기 수전, 각 실 온도조절기를 통해  

세대 관리비 및 난방비를 절감하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또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시공되고, 드레스룸 또는 붙박이장이 무상 설치된다. 시스템에어컨 2대(거실, 안방), 아일랜드 1구 인덕션, 부부욕실 비데, 인테리어 간접등도 무상 제공된다.

 

단지 내에는 전기자동차 충전소가 마련되고, 옥상 하늘정원이 조성된다.

 

서면 스위트엠 골드에비뉴는 부산 지하철 1호선 범일역과 범내골역의 더블 역세권에 자리잡고 있으며 도시고속도로, 황령터널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부산진시장, 자유시장, 평화시장 등 대형 재래시장을 비롯해 이마트, 현대백화점, 골드테마거리 등 부산의 최중심지인 서면의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며, 도보 3~10분 거리에 성서초, 성동중, 범일초 등이 위치해 있다.

 

인근으로는 범천동 철도차량기지 개발과 재개발정비 사업이 진행 중이며, 문현금융단지 3단계 사업과 동천 수질개선사업, 북항 재개발 등의 사업도 예정돼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서면 스위트엠 골드에비뉴 분양 관련 문의는 범천동 846-18(범일로 148) 3층에 마련된 모델하우스를 통해 가능하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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