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영양연구소, 자연 유래 형태 rTG 오메가3 담은 오메가써큐텐 출시

사진=바른영양연구소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영양제 연구 회사 바른영양연구소가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은 기능성 혈행 혈류관리복합식품 오메가써큐텐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바른영양연구소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오메가써큐텐은 홍국(모나콜린K), 알티지오메가3, 코엔자임큐텐, 아연, 비타민 D 등 9가지 기능성 원료를 포함하고 있다.

 

오메가써큐텐은 흡수율이 높은 자연유래형태 rTG 오메가3를 함유했다. 일반적으로 오메가3는 대부분 불순물과 포화지방산을 줄이기 위해 에탄올을 사용하는 에틸에스터(EE) 형태를 사용하는데, 에틸에스터 형태의 오메가3가 위장에서 소화되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소화효소가 아닌 특수효소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흡수율이 떨어진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오메가써큐텐은 rTG 오메가3(3세대 재전환 고농축오메가3)를 사용하며, 그중에서 순도가 90% 이상인 프리미엄 알티지오메가3를 사용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오메가3는 산패돼 변질되면 몸에 독이 되기 때문에 무엇보다 산패검사가 매우 중요한데, 오메가써큐텐은 1차 산패율 검사뿐만 아니라 2차 산패율을 측정하는 아니시딘가(anisidine value)와 총산화가(TOTOX) 기준을 모두 충족한 오메가3를 사용하고 있다.

 

제품은 국토의 30%가 북극권에 있는 노르웨이 크리스티안순에서 포획된 어류 중 중금속 농축이 적은 먹이사슬 하단에 위치한 멸치와 정어리를 원료로 한다. 137년 역사의 노르웨이 GCRIEBER사에서 신선한 어유를 가공하기 위해 원료 포확 즉시 냉장상태로 보관 후 24시간 이내 농축제조해 만든 오메가3는 품질기준을 정하는 국제오메가3협회(GOED)의 기준을 모두 충족하고 있다.

 

오메가써큐텐의 오메가3는 IFFO RS 인증과 해양생태계 유지에 도움을 주는 FRIEND OF THE SEA 인증을 획득했다. IFFO RS 인증이란 책임있는 원료공급과 생산, 원료의 이력 추적이 가능해야 하며, 국제기준을 준수해야만 받는 인증으로, 한번 인증받은 뒤에도 1년마다 관리감독을 받아야 하는 까다로운 인증절차다.

 

오메가써큐텐에 함유된 코엔자임큐텐은 식약처 고시함량인 100mg이 들어있으며, 홍국도 함유돼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바른영양연구소 관계자는 “오메가써큐텐은 90% 이상인 프리미엄 오메가3를 사용해 자연 그대로의 영양 섭취가 가능하다”며 “식약처로부터 혈행개선과 혈중 중성지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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