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보라매 센트럴바움'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일원에 보라매 센트럴바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착공된다.

 

아파트 관계자는 "보라매 센트럴바움이 들어설 지역은 지하철, 병원, 쇼핑센터, 공원까지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지역"이라며 "이에 비해 시세는 주변부의 절반 정도로 책정되었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보라매 센트럴바움은 지하철 2호선과 7호선이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위치할 예정이다. 최근 신림선 경전철 및 신안산선 착공 소식으로 인해 교통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풍부한 도심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아파트 주변으로 한림대 성심병원, 서울시립 보라매병원, 대림성모병원 등 대학병원 규모의 병원이 갖춰져 있으며 인근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 여러 백화점과 노량진 수산시장도 위치한다.

 

단지 내부로는 주민 편의를 위한 중앙광장, 산책로가 마련돼 있으며, 피트니스 센터 및 각종 휴게시설이 마련된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교육 환경도 좋다. 아파트는 서울대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곳에 위치하며 주변으로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 노량진 에듀타운, 과학전시관 등 학습을 위한 시설들이 자리잡고 있다. 아파트 500m 이내에는 약 20여 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관계자는 "학교가 자리잡은 지역은 교육환경 보호법에 따라 직선거리 200m 이내의 지역에 유해시설이 들어설 수 없다"며 "또 학교 밀집 지역은 자연스레 교육 열기도 높아지기 때문에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편"이라고 말했다.

 

보라매 센트럴바움은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 규모로 구성되며, 현재 보라매로 5가길 보라매 아카데미타워 3층에 홍보관을 개관해 방문안내와 상담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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