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이지 럭셔리(Easy Luxury)’ 컨셉의 프리미엄 슈즈 브랜드 ‘지니킴’이 17일 김포 풍무동에 ‘창고형 슈즈 아울렛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니킴은 올해 초 트렌드와 고객 니즈를 파악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창고형 매장 컨셉의 오프라인 ‘스마트 슈즈 스토어’를 오픈한 바 있다.
이번 ‘창고형 아울렛 매장’도 스마트 슈즈 스토어와 마찬가지로 온라인 쇼핑몰과 일치된 카테고리 메뉴와 상품으로 구성하며, 온오프 통합 스토어 형태의 모습을 보였다. 창고형 아울렛 매장에서는 지니킴 천연 가죽 슈즈들을 최대 9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지니킴은 부츠 류, 스니커즈 류, 그 외 전 상품 등 천연가죽·합성피혁가죽 제품 모두 균일가로 판매하며, 10대부터 20대 초반 학생들도 가격에 부담 없이 구두를 구입할 수 있도록 특가 존도 따로 마련했다.
지니킴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지니킴의 새로운 창고형 아울렛 매장을 통해 더욱 확대된 대형 매장에서 고객들의 체험 만족도와 가격 만족도를 한 번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니킴은 창고형 슈즈 아울렛 매장 오픈을 맞이해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500명에게 에코백을 증정한다. 또 오픈 당일인 17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다이소 김포 풍무로점 구매 영수증 제시 시 추가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계자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최근에 리뉴얼 오픈한 지니킴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필터링 기능을 통해 브랜드, 가격 범위, 컬러, 사이즈 등 내게 맞는 슈즈를 더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었다"며 "이 외에도 새롭게 업데이트된 편리한 기능들과 다양한 이벤트로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쇼핑하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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