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 기자] 고도일병원 고도일 병원장이 지난 7일 시사 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 16회에 패널로 출연, 척추·관절 건강 및 골반 교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줌바(Zumba) 댄스 운동법'을 소개해 주목받았다.
줌바댄스란 콜롬비아에서 처음 개발된 피트니스 운동법이다. 라틴 댄스 및 에어로빅 요소를 결합한 유산소 프로그램으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국 줌바협회에서 감사패를 받은 바 있는 고도일 병원장이 직접 출연, 줌바댄스의 장점을 소개했다. MC를 맡은 배우 출신 방송인 현영은 고도일 병원장을 가리켜 월드 클래스 줌바인이라고 소개하며 시청자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도일 병원장은 함께 출연한 배우 유혜리의 줌바댄스를 지켜보며 음악에 맞춰 즐겁게 수행하는 쉬운 에어로빅이라고 설명했다. 짧은 시간에 운동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으로 전신을 격렬하게 사용하는 동작들이 많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고도일 병원장은 “줌바댄스가 척추·관절 건강 및 골반 교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복부, 허리 중심의 운동 매커니즘이 이뤄지는 만큼 주변 근육 및 인대를 튼튼히 하여 내구도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조언이다.
고도일병원 고도일 병원장은 “척추와 골반을 튼튼히 지지하는 주변 근육 및 인대의 기능성이 매우 중요한데 줌바댄스를 실천함으로써 이러한 신체 연부 조직의 힘을 강화시킬 수 있고 나아가 자세 교정 효과까지 향상시키는 것이 가능하다”며 “특별한 도구 없이 영상을 시청하며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는 점도 줌바댄스의 메리트”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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