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 프랜차이즈 브랜드 ‘육감만족’, 오는 5~7일 세텍 창업박람회 참가

2019년 창업박람회 육감만족 부스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정담의 족발 프랜차이즈 브랜드 ‘육감만족’이 오는 5~7일 3일간 열리는 SETEC 제58회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SETEC 창업박람회는 국내 프랜차이즈 창업 관련 브랜드가 각 부스에서 예비 가맹점주 혹은 업종 변경 창업 자영업자들에게 창업아이템과 정보를 제공하는 대규모 박람회다.

 

족발창업 브랜드 육감만족은 1전시장 A115 부스에 위치하며 배달 및 포장, 배달형 매장 창업, 소형 창업, 업종 변경 등 관련 정보를 공유·상담하고 상담자에 한해 시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육감만족은 6가지 맛있는 약속이란 슬로건 아래 맛, 가격, 청결, 서비스, 감동, 편안함까지 육감을 만족하겠다는 뜻이다.

 

㈜정담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육수와 손이 많이 가는 양념류에 OEM 생산 방식을 적용했다. 대량 생산 방식을 통해 원가가 절감됨에 따라 가맹점의 납품가를 낮출 수 있고, 간편해진 조리방식으로 초보자들도 조리 교육을 이수하면 단기간에 숙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족발 원재료는 도축지에서 가맹점으로 직배송하고 있으며, CJ프레시웨이와 계약을 체결해 모든 식자재를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각 가맹점에 배송하고 있다. 간편한 관리와 단순해진 주방 오퍼레이션으로 가맹점에서는 인건비 부분까지 절감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매출을 창출할 수 있도록 포장과 배달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육감만족 관계자는 “자사는 가맹점주와 기업이 함께 상생하며 윈윈(Win-Win)할 수 있는 경영구조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오픈 전 가맹점주와 1대 1 교육을 진행하며, 오픈 후에도 매장운영 및 관리 방법에 대해 자세한 노하우를 제공해 초보자도 수월하게 운영할 수 있으며, 이에 가맹 문의 및 오픈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육감만족은 상해, 광저우, 심천, 북경, 베이징 등 중국에 10여 곳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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