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정환 기자] 직방이 한국감정원과 손잡고 부동산 서비스 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직방은 한국감정원과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직방 사무실에서 ‘부동산 서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직방과 한국감정원은 앞으로 ▲부동산 관련 자료 및 정보 교류 ▲신규 부동산 지표 개발 등을 위한 연구 ▲부동산 서비스 산업 발전 및 다양화를 위해 힘쓰기로 했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한국감정원과의 데이터 공유를 통해 다양하고 정확한 부동산 정보를 이용자에게 제공하겠다”며 “이를 통해 부동산 서비스 산업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국내 프롭테크 산업의 수준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태훈 한국감정원 공시통계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과 민간이 데이터를 공유하고, 부동산 서비스 산업의 다양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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