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토웨이, 식약처 인증 ‘판토모나 샴푸’ 출시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파이토웨이가 특허받은 덱스판테놀을 이용해 식약처로부터 인증받은 판테놀 샴푸인 ‘판토모나 샴푸’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판토모나 샴푸는 24주 동안의 임상실험을 통해 탈모 개선 효과를 확인했고 이에 식약처로부터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이 있다고 인정받은 제품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판토모나 샴푸에는 비오틴, 맥주효모, 카페인 등 62종의 복합성분이 포함되어 있고 단백질, 비타민, 아미노산이 함유돼 있다. 62종 성분에는 두피 순환 공급물질과 두피 환경개선 물질, 두피 영양 공급물질 등이 포함돼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식약처에서 인증한 덱스판테놀, 살리실산, 멘톨이 3종 탈모 기능성 원료로 쓰였으며 두피 순환 공급 물질로는 카페인과 익모초가, 두피 환경 개선 물질로는 자바투메릭, 마이크로바이옴, 비니거 등의 성분이 포함됐다. 

 

두피 영양 공급 물질에는 비오틴, 토코페롤, 맥주효모, 콩단백질, 아미노산, 자연추출물 등 23종의 성분이 원료로 쓰였다.

 

덱스판테놀은 두피의 진정, 보습 효과를 통해 필수 영양 성분을 보호하며 두피를 케어하는 역할을 한다. 덱스판테놀 외용제의 경우 상처난 피부의 재생 및 보호, 보습 등의 목적으로 사용되며 항염효과가 있어 피부염이나 궤양 등의 치료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살리실산은 각질, 피지를 개선하여 청결유지를 돕고 필수 영양성분이 흡수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용도로, 그리고 L-멘톨은 가려움을 완화시켜주고 두피의 열을 내려주는데 도움을 주는 용도로 사용된다.

 

파이토웨이 관계자는 “판토모나 샴푸는 탈모는 물론, 비듬, 지루성두피, 머리가려움 등에 도움이 되는 제품, 자극적이지 않고 성분이 착한 탈모 기능성 샴푸를 찾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며 “37개 화학적 유해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자연주의 샴푸로 식약처로부터 탈모 완화 기능성을 인정받은 만큼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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