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이경하 기자] 캠핑용품 전문 ‘아토즈캠핑’이 오는 14일 11번째 지점 오산점을 그랜드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오산점은 노스피크, 헬리녹스, 지프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포함해 200여 개의 브랜드 2000여 제품군을 한데 모았으며, 상시 30~50% 할인을 제공한다. 특히 인기가 높은 노스피크는 2021년 신상품도 입점될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캠퍼가 직접 운영하는 오산점은 아토즈캠핑 지점 중 캠핑용품 최다 품목을 취급하며, 110평 규모의 대형 매장에서 백패킹, 오토캠핑, 홈캠핑 등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새 상품뿐 아니라 중고 상품 판매·구입도 가능하다.
원스톱 매장으로 입문용부터 전문가용 제품까지 모든 라인업을 갖췄으며, 아토즈캠핑에서 구매한 물건일 경우 확실한 A/S를 제공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대형주차장이 갖춰져 있어 무료 주차도 가능하다.
아토즈캠핑 관계자는 “다양한 캠핑용품을 한데서 만나볼 수 있는 아토즈캠핑이 인기에 힘입어 11호점을 오픈한다”며 “아토즈는 전국 유통망을 갖춘 전문 캠핑용품 할인점으로, 이번 오산점 오픈으로 경기 하남부 지역에도 거점을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아토즈캠핑은 오는 4월 이후 제주점과 안양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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