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국수 전문 프랜차이즈 ‘방태막국수’ 가맹점 모집

사진=㈜북촌사람들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한식전문 프랜차이즈 기업 ㈜북촌사람들이 막국수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방태막국수’의 신규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방태막국수의 주메뉴는 자가제면 메밀막국수로 자가제면 공법이지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되어 있어 장사가 처음이거나 경험이 없어도 교육을 통해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 3분 조리 시스템을 구축해 빠른 조리로 테이블 회전율을 높일 수 있으며, 전문 주방장이 없어도 조리가 가능하다. 또 각종 사이드 메뉴로 객단가 상승을 꾀해 가맹점주의 이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아울러 직영 생산공장에서 핵심 원자재를 직접 생산하며, 직배송 물류 시스템을 통해 본점의 맛과 품질 그대로 전국 가맹점에 제공해 변함 없는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방태막국수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방태막국수 송추 본점의 경우 월 매출 2억3000만원 이상(지난해 6월 기준)을 기록했고, 일 최고 매출을 경신하는 등 꾸준한 매출 상승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방태막국수는 신규 가맹점을 개설하는 예비점주들의 초기 창업 비용을 덜어주기 위해 한시적으로 가맹비와 교육비를 50% 면제하고, 신규 가맹점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올해 10개 가맹점만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오는 5월에 마감 예정이다.

 

lgh0811@segye.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