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자동차 가드용품 전문 브랜드 크립톤이 기아자동차 K8 출시를 기념해 이 모델을 위한 자동차 용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크립톤이 론칭한 기아 K8 자동차 용품은 주식회사 에이엔원(AN1)인터내셔널의 디케이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체 디자인으로 크립톤만의 감성을 담은 제품들이다.
현재 △풀커버 파노라마 액정보호필름 △트렁크 바닥매트 △카본 블랙 데칼 스티커 등이 그립톤에서 단독 판매 중이다. 액정보호필름은 강화유리타입과 지문방지타입, HD타입 등 3가지로 출시됐다. 이들 제품은 내부·외부 인테리어의 기능성은 기본으로, 드레스업 효과를 더해 개성 넘치고 감각적인 차량으로 변모시켜준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그동안 크립톤은 디케이몰을 통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등 국내 여러 차종의 상품을 다양하게 개발, 소비자들에게 선보여왔다. 카본 몰딩 커버와 액정보호필름, PPF 보호필름, 휠스티커, 휠캡, 주유캡, 주차 번호판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정밀 스캔을 통한 전용 상품 제작으로 맞춤형 제품과 비교했을 때 퀄리티적인 면에서 손색이 없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크립톤 관계자는 "그동안 고객들이 보여준 뜨거운 반응에 힘 입어 기아자동차 K8 출시와 맞물려 해당 자동차 용품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 차종들의 상품을 제작하여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