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egyebiz.com/content/image/2021/07/01/20210701514521.jpg)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BtoB 핀테크 전문 기업 더즌은 기존 사업 성장 및 신사업 확대와 업무환경 향상, 우수인재 채용을 위해 기존 사무실 대비 3배 규모인 강남교보타워로 이전하며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임직원 업무 환경 개선에 공을 들인 신사옥에는 국내외 여행지를 테마로 한 포커스룸, 폰부스, 회의실, 안마의자와 음료·스낵바를 비치한 라운지 등 임직원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공간을 특별하게 설계했다.
이를 통해 기존 임직원이 쾌적한 근무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사업 확장에 따른 신규 채용 규모도 대폭 늘릴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더즌은 지난 2017년 12월 설립 후 2년 만인 2019년에 흑자 전환 후 현재까지 △매출 4배 상승 △직원 수 2.5배 증가 △월 1억 건 이상의 금융 거래 등을 기록하며 성장했다. 또 지속적인 인재 채용과 복지 인프라 수준에 높은 점수를 받고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인증한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에 지정됐다.
주요 서비스인 카카오페이 제휴 서비스(카카오페이 인증, 청구서, 간편송금 등) 및 금융 VAN 서비스(펌뱅킹, 가상계좌, 외화송금, 대출비교, API 등)와 더불어 최근 공동주택관리 ERP 서비스 ‘더 아파트’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금융 서비스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http://www.segyebiz.com/content/image/2021/07/01/20210701514575.jpg)
더즌 대표는 “사옥 이전과 함께 우수한 인재들을 영입해 안전하고 편리한 BtoB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gh081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