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생활, 신제품 ‘넥밴드 서클’ 출시

사진=단순생활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단순생활이 넥밴드 선풍기 신제품 ‘단순 넥밴드 서클’을 신규 출시하며 넥밴드 선풍기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

 

단순생활은 최근 넥밴드를 본체에 감을 수 있어 부피를 최소화한 ‘단순 넥밴드 롤링/컬링’ 제품을 출시하는 등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넥밴드 선풍기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단순 넥밴드 서클’은 넥 부분 전체에 총 84개의 에어홀(송풍구)이 뚫려 있어 목 전체에 바람이 나오는 구조이다. 이를 통해 뒷목부터 커버해 머리와 전신까지 차가운 공기를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또한 고밀도 터빈 블레이드를 적용해 얼굴 가까이에서 작동 시에도 저소음으로 강력한 바람을 구현하며, 간편한 원버튼 조작으로 풍량을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컬러는 디자인과 어울리는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됐다.

 

특히 200g의 가벼운 무게와 핸즈프리 방식으로 양손이 자유로워 얼굴에 땀이 많은 사람은 물론, 대중교통 이용 시나 요식업 종사자, 야외 작업자, 활동적 취미생활을 가진 사람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이외에도 긴 머리도 머리 끼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폐쇄형 구조의 송풍구를 사용하고, USB 충전으로 간편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는 KC 인증을 받은 2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통해 완충 시 최대 4.5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단순생활 관계자는 “이번 단순 넥밴드 서클의 출시로 한층 폭넓은 넥밴드 선풍기 제품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미니멀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선보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단순생활은 최근 브랜드 전속모델로 배우 김누리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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