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별컵맥주가 나주혁신도시점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별컵맥주 나주혁신도시점은 자원절약과 재활용 촉진을 위한 3R(Recycle, Reuse, Reduce) 전략으로 기존 음식점을 인수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입힌 두번째 매장이다.
더블류스텔라 영업팀장은 "회사의 3R 오픈 전략은 무엇보다도, 창업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다른 브랜드와 같이 본사에서 똑같이 찍어내는 디자인이 아닌 기존 매장의 디자인에 브랜드 색상을 입힌 재활용이라는 특성 상 매장마다 독특한 디자인을 갖게 된다"며 "또한 이런 과정에서 점주가 선호하는 디자인을 매장에 입힐 수 있어 점주의 만족도가 높아진다"고 말했다.
이어 "힙스터 라이프를 지향하는 별컵맥주는 MZ세대의 절약과 실용주의적인 특성을 살려 핫플레이스인 힙지로(을지로+힙) 스타일의 대중화를 추구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