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황지혜 기자] 토탈 IT기업 윤커뮤니케이션즈(대표 윤여주)가 ‘2022년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대상 및 IT 아키텍처 공모전’에서 아키텍처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자신문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과학회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대상 및 IT 아키텍처 공모전’은 SW 개발·관리·지원 등 SW공학기술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국내 IT 업계 공모전이다.
윤커뮤니케이션즈는 효율적인 웹서비스 제공을 위한 디지털 콘텐츠관리 플랫폼 ‘홍익인간 CMS’를 출품해 소프트웨어의 품질과 적용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아키텍처 부문 금상 수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홍익인간 CMS는 모든 유형의 콘텐츠를 구축·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관리 플랫폼이다. 서로 다른 서비스들의 콘텐츠 조합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 창출이 가능한 통합 플랫폼 매시업 환경을 제공한다. 실제로 콘텐츠 관리 방법에 대한 특허도 보유하여 중소벤처24, 금융위원회, 한국수출입은행, 공무원연금공단, 국방부 등 다양한 행정·공공기관의 콘텐츠·서비스 통합 플랫폼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실제로 홍익인간 CMS는 콘텐츠 관리 방법에 대한 특허도 보유해 중소벤처24, 금융위원회, 한국수출입은행, 공무원연금공단, 국방부 등 다양한 행정·공공기관의 콘텐츠·서비스 통합 플랫폼으로 이용되고 있다. 오는 2023년에는 네이버클라우드 환경에서 ‘홍익인간 CMS Cloud’ 구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커뮤니케이션즈 솔루션사업본부 관계자는 “최근 웹을 활용한 서비스가 본격 확대되고 디지털 콘텐츠가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수상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 관리 플랫폼 홍익인간 CMS의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게 되어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아키텍처 기술과 개발 사례를 만들어 나가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