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인건축 종합건축사무소, 경기도 양평군에 전원주택모델 발표

사진=우인건축 종합건축사무소

우인건축 종합건축사무소의 지성현, 김형권 건축사는 경기도 양평군에 새로운 주택 모델을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인건축의 지성현 건축사는 “이번에 발표한 주택은 144.64m2의 2층 전원주택에 적합한 면적으로 계획된 주택이며 평면 또한 일반적인 2층 전원주택에 무난한 평면으로 구성되었다. 1층에 안방존과 거실, 주방, 게스트룸 그리고 2층에 2개의 방과 화장실을 배치하는 일반적인 평면이지만 독특한 부분은 2층 주택의 전면에 베란다를 배치했다는 것”이라며 “2층의 일부에 베란다나 발코니를 만드는 일은 드문 경우가 아니지만 이번 주택처럼 2층 전면의 전체에 베란다를 두는 것은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다. 방의 크기를 줄이면서 베란다를 만드는 경우는 잘 없지만 이번 주택의 경우 건축주와의 많은 상담과 의견교환을 통해서 확실한 용도를 가지고 베란다를 배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주택은 징크로 꾸며진 지붕과 처마가 밝은색의 파벽돌 외장과 어우러진 모던한 외관을 갖추고 있다. 동시에 베란다라는 감성적인 공간을 통해서 이성과 감성을 동시에 충족해주는 주택으로 계획했다”며 “평면은 생활에 익숙한 일반적인 배치를 따르지만 베란다 같은 독특한 공간의 배치를 통해서 주택 디자인에 긴장감을 줄 수 있는 멋진 주택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전원주택과 상업시설, 휴양시설, 공장 등 다양한 건축물을 설계, 시공하는 우인건축 종합건축사무소는 홈페이지를 통해 완공주택과 설계주택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건축이야기를 전해 예비건축주를 위한 건전한 주택시장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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