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 안산점 식품관이 안산시 최초로 카레 전문점 ‘코코이찌방야’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코코이찌방야는 1978년 일본에서 시작해 미국, 중국, 대만 등 전세계 1400여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코코이찌방야는 ‘여기가 최고의 맛집’이라는 뜻으로 카레, 밥양, 맵기 조절부터 다양한 토핑을 골라 먹을 수 있는 재미있는 카레 전문점이다.
코코이찌방야 안산점은 한국 39호점으로 지역 내 첫 입점 장소를 롯데백화점 안산점으로 선택했다. 안산시는 70만 인구와 젊은층의 구성이 높아 캐주얼하고 트렌디한 코코이찌방야 메뉴에 적합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픈을 기념해 메인 메뉴 주문 시 ‘우와한 스낵’을 1봉 증정하고 코코이찌방야 인스타그램에 오픈 응원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식사권 1만원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안산점 식품관은 지난달 서울 연남동의 레터링 케익 맛집 ‘해피베어데이’를 오픈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디저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윤상혁 롯데백화점 안산점장은 “더 많은 디저트 구색과 맛집 입점으로 안산시의 식품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날마다 새로운 상품과 경험을 제공하는 롯데백화점 안산점 식품관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화연 기자 hyle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