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흥덕지구에 주거형, 근린생활시설을 갖춘 ‘광교 레이크 더 힐’이 들어선다고 22일 밝혔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광교 레이크 더 힐’은 다양한 크기의 주거용 오피스텔 189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높이는 지상 12층이며 1층부터 2층까지는 상업시설, 3층은 사무실 용도로 지어졌고 지하 4층까지 주차장 시설이 마련됐다.
전 세대에 발코니 서비스 면적이 제공되고 일반적인 기준보다 30cm 더 높은 2.7m의 천장고가 설계되어 더욱 넓은 시야와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각 세대 내부는 효과적인 공간 활용을 위해 특별한 평면 구조를 채택했으며 동시에 중형 아파트와 비슷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동일한 평면도도 구현됐다.
또 고급스러운 소재들을 사용해 마감했고 모든 세대 안에는 냉장고, 21kg 용량의 세탁기와 건조기, 스탠드형 에어컨 3대, 김치냉장고, 빌트인 냉장고 모두가 기본 옵션으로 포함되어 있다. 이와 함께 업그레이드된 수납공간을 구축하는 등 공간 효율성을 한층 더 높였다는 것이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그외 세대 내에는 창문을 열지 않고 실내 공기를 환기시키는 동시에 실내와 실외 공기의 열교환을 통해 에너지 절감을 할 수 있는 환기 장치인 전열교환기가 설치되어 입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했다.
분양관계자는 “‘광교 레이크 더 힐’은 흥덕 IC를 통해 서울 강남권 진출입이 용이한 교통환경을 갖춰 가시성과 유동인구가 풍부한 장점을 가졌다“라며 “또한 흥덕지구 내 중심상업용지에 위치해 지하철역과 가까운 초역세권 상가로서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며 주변 기흥구와 영통구의 유입 세대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교 레이크 더 힐 주변 광교 테크노밸리와 삼성전자에는 약 4만 4000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어 잠재수요 또한 풍부하다“며 “다양한 고객층 확보를 위해 은행, 병원, 대형 음식점, 카페 등 주요 시설들을 입점시켜 상가가 활성화됐다. 게다가 현재 용인시 기흥구에서 거대 규모의 용인 플랫폼시티 건설 사업이 추진 중으로 완공되면 시 수도권 남부 지역의 새로운 핵심 거점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 환경 또한 지속적으로 좋아질 전망이다. 신수원선과 용인 경전철 연장선이 이어지면서 두 개의 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 되고 이후 신분당선과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광교 레이크 더 힐' 홍보관에 관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