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웰빙 케어 전문 브랜드 보이러(Beurer)가 자연기화 방식의 가습기 ‘LB 300 PLUS’를 보이러코리아를 통해 한국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100년 이상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이 제품은 독일 명품 가습기의 전통을 이어받아 실내 공기의 건조함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다.
보이러 LB 300 PLUS 가습기는 자연기화 방식을 채택하여 실내 공기를 건강하게 가습한다. 촘촘한 모세관 구조의 기화 필터가 수분을 충분히 흡수한 후 건조한 공기가 이 필터를 통과하면서 자연 증발 과정을 거쳐 풍부한 수분을 머금도록 설계되었다. 가습 된 공기는 팬을 통해 360도 실내 곳곳으로 균일하게 퍼진다. 3000ml의 대용량 물탱크로 효율적인 냉각 증발 기술을 사용해 1시간에 최대 300ml의 가습이 가능해 하루 종일 편안하게 쾌적함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순한 구조로 설계되어 사용과 관리가 매우 용이하다. 필터 청소와 분해가 간편하고 필터 건조 기능은 박테리아 형성을 방지해 더욱 위생적인 가습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자연기화 가습으로 잠을 자는 아기들이 편안하게 잘 수 있을 정도로 조용한 환경을 조성하며, 수면 중에도 최적의 가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야간 수면 모드를 탑재했다. 수면 모드를 누르면 LED 조명이 희미해 지면서 초저소음으로 바뀐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보이러 LB 300 PLUS 가습기는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LED 컬러 인디케이터를 통해 공기의 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설정되어 있고, 지능형 Auto 모드를 제공해 자동으로 최적의 습도를 유지할 수 있다. 이 모드는 현재 습도를 자동으로 측정하여 적정 습도에 도달할 때까지 팬의 속도를 조절한다. 이후에는 적정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최적의 팬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 가능하다.
보이러코리아를 통해 정식 수입된 LB 300 PLUS 가습기는 3년 무상 보증기간을 제공하며, 정식 서비스 센터에서 케어를 받을 수 있다. 이는 소비자에게 신뢰와 만족을 제공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보이러 관계자는 “보이러 LB 300 PLUS 가습기는 실내 공기가 건조해지기 쉬운 가을과 겨울철에 특히 유용한 제품으로, 건강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보이러 가습기와 함께 보이러 전기담요와 히팅패드를 사용하면 건강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가습기와, 난방용품은 코스트코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