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직영인증증고차 플랫폼 리본카는 중고차 업계 최초로 11월부터 판매되는 모든 차량에 소화기를 비치한다.
이는 12월부터 시행되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하 소방시설법)'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 리본카는 중고차 업계 최초로 판매 차량에 소화기를 비치함으로써 차량 화재 예방 방안을 마련했다. 소방시설법에서는 5인승 이상 승용차의 판매자 및 소유자가 차량용 소화기를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에 리본카 판매 차량에 비치되는 소화기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인증을 받은 자동차 겸용 소화기로, 능력단위(일정 범위의 화재를 제압할 수 있는 용량) 1 혹은 능력단위 2의 소화기다.
리본카는 차량용 소화기가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 및 인명피해 감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소화기를 차량에 비치함으로써 중고차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리본카는 세계적인 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TÜV SÜD)가 인증한 직영 중고차 리컨디셔닝 센터에서 특허받은 정밀 점검 기술로 고품질 직영인증중고차를 선보이고 있다. 업계 최장기간인 ‘8일 안심 환불 서비스’를 적용하여 충분히 타보고 결정할 수 있으며, 방문 점검 서비스인 ‘찾아가는 서비스’와 180일 동안 수리 및 교체를 받을 수 있는 ‘연장보증 서비스’ 등 독보적이고 체계적인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소비자 신뢰도를 구축하고 있다.
김재원 기자 jkim@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