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다음 달 1일까지 교통안전문화 향상을 위해 ‘도로 위의 포청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로 위의 포청천은 1990년대 인기를 끌었던 ‘판관 포청천’에서 착안한 온라인 퀴즈 이벤트다.
공명정대한 판결을 내리는 포청천의 캐릭터처럼 일상생활 속 흔히 발생하는 자동차 사고의 과실비율을 맞추는 퀴즈 이벤트로 기획했다.
손해보험협회 과실비율 정보 포털에서 제공하는 주요 사례 중 고객들이 일상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다섯 가지 자동차 사고 유형을 주제로 선정했다. 특히 참여자가 각 퀴즈 문항의 정답을 확인한 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댓글 창을 제공함으로써 참여형 소통을 강화했다.
이번 이벤트는 삼성화재 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퀴즈의 100점 만점자와 전체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배달의민족 상품권(3만원), 올리브영 상품권(1만원) 등 다양한 경품을 총 3400여명에게 제공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도로 위의 포청천 이벤트는 고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자동차 사고 발생상황에 대한 이해를 돕는 동시에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며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삼성화재의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주희 기자 jh224@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