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해리슨병원, 케이닥과 ‘외국인환자 위한 척추 내시경 치료 활성화’ MOU

청담해리슨병원이 의료 해외 진출 전문 기업인 케이닥(K-DOC)과 협약을 맺고, 글로벌 척추 내시경 치료 활성화 및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해외 환자를 위한 척추 내시경 치료 서비스 제공 ▲외국인 환자 맞춤형 의료 지원 강화 ▲해외 네트워크 확대 및 의료관광 활성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환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청담해리슨병원은 척추 내시경 치료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다. 다국어 지원 시스템과 외국인 환자 전담 관리 서비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환자 친화적 의료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또 입국부터 치료, 재활, 관광, 귀국까지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통해 해외 환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케이닥은 의료 해외 진출 전문 기업으로,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환자의 국내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담해리슨병원과 협력해 더 많은 해외 척추 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 기회를 제공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청담해리슨병원 김현성 병원장과 허동화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 환자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척추 내시경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이 척추 내시경으로 글로벌 의료관광 허브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관광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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