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치형의 두나무, 금융의 새 비전을 제시

송치형 회장이 이끄는 두나무는 증권 앱 ‘증권플러스’,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 국내 대표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등 가치 거래 플랫폼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두나무는 두나무는 모든 디지털 자산의 거래 판로를 구축해 가치 그 이상의 가치를 이끌어내고, 새로운 기회를 발굴,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7년 10월 출범한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는 모바일 최적화, 이용자 친화적인 UX∙UI 구현으로 투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글로벌 수준의 보안 시스템으로 투자자 보호와 금융 사기 피해 예방 등에 앞장서 왔다. 

2014년 선보인 두나무의 국민 증권 앱 ‘증권플러스’는 개인이 보유한 여러 증권사 계정을 연동 가능해, 주식 계좌를 만들 때마다 적응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이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 구현 및 투자 정보 확대에 초점을 맞춰 지속 서비스를 개편해왔다. 

 

두나무 관계자는 “2022년에는 업비트와의 연동으로 디지털 자산 종목 검색과 실시간 시세 조회가 가능해졌으며, 관심 종목 추가, 보유 종목 연동까지 연동 범위를 점차 확장했다. 이로써 앱 하나로 국내 11개 증권사의 주식 투자 현황 뿐 아니라 디지털 자산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어”2019년 11월 론칭한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깜깜이 거래가 대부분이던 비상장 주식 시장의 판도를 바꿨다”며  “업계 최초로 증권사 안전 거래 서비스를 도입해 기존 비상장 주식 거래의 고질적인 병폐를 타파하고, 시장 양성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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