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덴티움이 ‘KDX 2025 국제종합전시회’에 참가,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반 통합 진료 솔루션 전시를성료했다.
KDX는 대한통합치과학회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치과 종합 전시회로, 매년 최신 기술과 임상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덴티움은 브라이트 제품군을 중심으로 구성된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며 약 3,200여 명의 참관객과의 실질적인 소통을 이끌어냈다. 특히 ‘디지털 통합 진료 솔루션’이라는 명확한 콘셉트를 바탕으로, 디지털 장비부터 임플란트, 보철, 생체 재료까지 아우르는 All-in-One Experience Zone을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덴티움 측에 따르면 전시 부스는 진단-계획-수술-보철-유지 관리에 이르는 진료 전 과정을 실제 임상 환경에 맞춰 설계했으며, 각 존(Zone)에서는 Hands-on 프로그램과 실물 시연이 동시에 운영됐다.
특히 임플란트존(Implant Zone)에서는 덴티움의 임플란트 전 제품군인 △슈퍼라인 △임플란티움Ⅱ △브라이트 임플란트가 모두 공개돼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대표 제품인 브라이트 임플란트 티슈 레벨(Bright Implant Tissue Level)은 좁은 어금니 부위에도 적합한 설계와 강한 고정력을 갖춘 제품으로, 덴티움이 추구하는 ‘최소 침습 수술, 최대 효율’이라는 콘셉트를 구현해 주목을 받았다.

디지털 장비존에서는 △브라이트 CT △브라이트 체어 2 △브라이트 엑스레이 등 첨단 진료 장비가 전시되었으며, 실제 진료 환경을 반영한 시연 공간에서 관람객들이 장비를 직접 조작해보는 체험형 전시가 운영되었다.
재생존에서는 오스테온 3 콜라겐, 오스테온 제노 콜라겐 등 다양한 생체 재료가 전시되었고, 제품의 젖음성과 조작성 비교를 위한 직접 체험(핸즈온)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뼈를 제거하지 않고 자가골을 상악동 안으로 안정적으로 밀어올릴 수 있도록 설계된 DASK 심플의 압축 드릴이 큰 관심을 받았으며, 드릴을 이용해 상악동 막을 거상할 수 있는 방식으로 안전한 상악동 거상술이 가능하다는 점이 임상가들의 주목을 끌었다.
재료존에서는 브라이트 플로우 시리즈, 브라이트 에칭제, 브라이트 본드 유니버설 등의 복합 재료와 함께 브라이트 임프레스, 레진 시멘트 2, 브라이트 프라이머 등의 보철 재료, 그리고 브라이트 MTA 실러 플러스, 브라이트 MTA 라이너 등 근관치료 제품도 전시되어 각 제품의 성능과 조작 편의성을 비교 체험할 수 있었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KDX 2025는 KDX 10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덴티움의 임상 기술력과 디지털 솔루션을 총망라해 선보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진료 환경 개선과 디지털 진료 흐름 선도를 위한 기술 개발과 소통에 더욱 집중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