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경성대·부경대 인근에 위치한 파고다대연학원은 오는 7월, 기존 1인 체제였던 영어회화를 2인 체제로 늘려 수강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와 커리큘럼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학원 측에 따르면 새로 강의를 시작하는 Stacy 박 강사는 피고다부산대학원에서 ‘원데이 원픽’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 강사는 기초문법과 더불어 오랜 미국 생활에서 습득한 진짜 영어를 프로그램에 녹여 학생들이 영어에 흥미를 잃지 않고 지속해서 공부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기존 정규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Robin 정 강사는 외항사 승무원 출신으로, 처음 영어를 시작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편하고 재밌는 분위기로 수업을 이끌어간다. 교재로만 진행하는 딱딱한 수업이 아닌,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며 다양한 방식의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정 강사는 외항사 승무원의 경험을 살려 영어면접 대비반을 함께 운영한다. 해당 수업은 면접 필수 질문을 대비하는 강의와 심화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승무원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는 영어 외에도 많은 팁을 제공한다고 학원 측은 전했다.
지난 16일부터 레드위크 할인과 함께 7월 등록이 시작되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파고다 대연학원에 방문하거나 파고다어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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