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퍼스이앤씨,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

사진=㈜오퍼스이앤씨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오퍼스이앤씨가 운영중인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서 입주기업 모집을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의 지원 아래 ㈜오퍼스이앤씨를 포함해 서울지역에 운영되는 총 12개의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이 상시 근로자 없이 사업을 영위하는 1인 창조기업 또는 예비 1인 창조기업(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1인 창조기업은 사무공간 제공을 비롯해 경영 지원, 멘토링 지원, 네트워킹 기회 제공 및 내부 심사기준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사업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오퍼스이앤씨가 운영 중인 오퍼스비즈플라자는 2013년 개관 이후 사업화 가능성이 있는 초기창업자를 발굴하고 있다.

 

오퍼스비즈플라자는 일정기간 멘토링과 교육 등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공창업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입주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을 위한 업무역량 강화 교육과 세미나를 실시하고, 분야별 창업지원을 위해 전문가와 1대1 상담 및 지원 활동으로 비즈니스 역량 강화 및 성과 창출을 위한 컨설팅 및 멘토링을 추진 중이다.

 

오퍼스비즈플라자 입주공간은 코워킹 형식이 아닌 단독 시공된 개별 사무공간 구조로 업무 집중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으며, 비즈카페 등 코워킹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입주자 간 소통과 정보 공유, 협업을 도모하도록 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단순한 공간지원에서 벗어나 입주기업에 오퍼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 중이다.

 

사업 아이템 타당성 분석 및 고도화, 비즈니스 모델 이해 및 작성, PSST 사업계획서 이해 및 작성, 사업계획서 인포그래픽 실습, 성공적인 IR피칭을 위한 피칭 스킬업, 정부창업지원사업 및 투자유치 등 초기창업자들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세무·법률 등 실질적인 전문가 자문을 제공한다.

 

이승현 오퍼스이앤씨 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전문성과 창의성을 갖춘 예비창업자, 1인 창조기업을 발굴하여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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