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낙보청기 신제품 오데오P, 연말연시 효도선물로 매출 증가

사진=포낙보청기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소노바 그룹 포낙보청기의 신제품 ‘오데오 파라다이스(이하 오데오 P)’가 연말연시 효도선물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포낙보청기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포낙 오데오 P는 보청기의 본질인 사운드에 집중해 독보적인 사운드 퀄리티를 제공함과 동시에 편리해진 전자기기와의 연결과 호환성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오데오 P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개선된 자동 분류 프로그램인 오토센스 OS 4.0으로 조용한 환경에서 작은 말소리의 명료도를 향상시켜 주며, 노이즈캔슬링 기능으로 배경 소음을 최소화해 편안한 청취를 도와준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오데오 P의 모션 센서 기능은 보청기 착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해 보청기 마이크 방향성 및 노이즈캔슬링 기능 조절을 통해 걷는 상황에서도 상대방의 말소리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또 안드로이드, 아이폰 여부와 상관없이 블루투스 기능만 있다면 효도폰, 이지폰, 키즈폰 등 모든 전자기기와 다이렉트 연결이 가능하다. 최대 8개의 전자기기와 블루투스 페어링이 가능하며, 한 번 페어링하면 그 이후에는 자동으로 연결된다.

 

태블릿으로 유튜브를 시청하고 있다가 스마트폰으로 전화가 오면 바로 전화 통화로 전환되며, 스마트폰 조작 없이 핸즈프리로 통화할 수 있다. 전화가 왔을 때 벨소리 뿐만 아니라 발신자 음성 안내도 오데오 P 보청기로 지원되며, 발신자 음성 안내는 휴대전화 설정을 통해 개별화할 수 있다.  

 

오데오 P는 무선 이어폰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보청기 또는 귓바퀴 터치로 전화 수신/거절, 음악 재생/일시정지 및 음성비서(시리, 빅스비 등) 제어까지 할 수 있다.

 

포낙보청기 관계자는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오데오 P로 보청기 착용자들의 삶이 더욱 개선되기를 바란다”며 “오데오 P로 부모님께 듣는 즐거움을 선물하는 따뜻한 연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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