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시펫, 고양이 영양제 ‘닥터냥‘ 출시 3개월 만에 완판 기록

사진=후시펫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배우 윤균상이 참여한 반려생활 브랜드 후시펫이 전문 제약그룹 보령과 함께 개발해 생산한 고양이 전용 영양제 ‘닥터냥’이 출시 3개월 만에 1차 완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고양이의 생활 습성은 강아지와 큰 차이가 있으며, 자주 걸리는 질병이나 질환도 다르다. 고양이가 자주 걸리는 질환으로는 높은 곳을 오르내리며 발생하는 관절 질환이나 헤어볼, 운동 부족으로 인한 비만과 소화불량, 수분 부족으로 인한 배변 장애 등이 있다.

 

후시펫은 고양이가 자주 걸리는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질병을 개선할 수 있는 고양이 전용 영양제 ‘닥터냥’ 3종을 지난 9월 출시했다.

 

닥터냥 3종은 배변 장애와 장 활동 개선에 도움을 주는 ‘닥터냥 포스트바이오틱스’, 고양이 관절 질환 예방과 케어에 도움이 되는 ‘닥터냥 조인트건강’, 노령묘나 아기묘가 영양 부족으로 자주 걸리는 눈·장·간 질환 등의 예방과 관리에 도움을 주는 ‘닥터냥 종합건강’ 등이다.

 

그 중 ‘닥터냥 포스트바이오틱스’는 특허 받은 균주(BR-108)로 기존 프로바이오틱스 효과의 4배를 자랑하는 4세대 멀티 유산균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이 제품은 보령제약이 개발한 특수 듀라백(Durabac) 코팅 기술로 유산균을 한 번 더 코팅해 위산이 강한 고양이 장까지 도달하는 유산균 생존율을 높였다.

 

후시펫 닥터냥은 보령제약 자회사인 ‘보령컨슈머헬스케어’의 전문화된 R&D 시설에서 수년간 연구와 실험을 통해 완성됐다. HACCP 인증을 받은 보령의 첨단 설비 공정에서 체계적인 관리를 거쳐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후시펫 관계자는 “1차 완판에 만족하지 않고 고양이 전용 영양제를 넘어 전문 영양제로서 반려인들이 반려묘와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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