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휴코드바이오(대표 김준홍)는 ‘인코드 미라클 리페어 크림’이 중국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제품의 위생안전성을 증명하는 위생 허가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중국 위생 허가는 중국에 제품을 수출하거나 판매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절차이다. 허가증을 받지 못할 경우 중국에 정식으로 통관, 판매가 불가능하다. 중국 위생 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위생 안전성 검사를 받은 후 NMPA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성분, 중금속 검사, 제조 절차 등의 심사를 받아야 통과가 가능하다.
중국 위생 허가는 매우 엄격한 심사기준과 까다로운 절차로 진행된다. 특히 2021년 1월 1일부터 강화된 기준으로 인해 심사기간이 더욱 더 오래 소요된다. 휴코드바이오는 오랜 기간 철저한 준비 끝에 중국 위생 허가를 획득하면서 제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았으며, 중국 뷰티 시장 진출을 가시화했다고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에 중국 위생 허가에 등록된 인코드 미라클 리페어 크림은 휴코드바이오만의 바이오 기술인 인체 제대혈 줄기세포배양액 HSCM이 5만ppm이 함유돼 있다. 줄기세포를 배양하며 분비되는 다양한 단백질이 피부노화, 기미, 주근깨 등 피부 케어에 효과적이며 다량의 비타민이 함유돼 수분과 영양을 동시에 공급할 수 있어 건조하고 지친 피부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인코드 미라클 리페어 크림은 어성초추출물, 겨우살이추출물, 작약추출물등의 각종 자연유래 추출물의 복합처방으로 피부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쫀쫀한 밀착감으로 하루 종일 매끈하고 부드러운 피부 결을 유지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휴코드바이오 김준홍 대표는 “인코드크림이 중국 위생 허가를 획득하면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중국 내 코스메슈티컬 시장에서의 브랜드 입지를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