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무토건(TG영무)이 군산 신역세권 택지개발지구에 14년 올전세 신주거상품 ‘영무파라드 라이브시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신군산역 영무파라드 라이브시티는 지하 2층~지상 15층, 전용면적 73·59㎡ 약 500실 규모로 설계됐고 바로 앞 자연녹지와 금강호가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에 MZ스포츠타운, 메디컬 타운, F&B 미식타운, 메디컬타운, 복합문화예술센터, 펫케어 전문타운 등의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해 계약자에 한해 다양한 편의시설에서 TG영무 VIP 멤버십을 사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영무파라드 라이브시티 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인 군산역은 충남 북부와 서부를 지나는 경로를 통해 천안역과 익산역을 잇는 장항선의 역으로 타지 이동이 편리하며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이 확정돼 2026년에 단선에서 복선으로 개선되면 수도권 접근성이 향상됨은 물론 군산역 일대의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군산 신역세권 택지 내에서도 중심입지에 위치해 있어 중심상업용지 이용이 편리하고 군산시 구도심 생활권과 장항읍 생활권까지 더블 인프라가 가능하며 군산내흥초등학교 이전 확정 및 도서관, 유치원, 중학교 설립이 확정됐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영무파라드 라이브시티 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보증을 하고 있어 14년 동안 월세없이 보증금만으로 거주가 가능하며 전매제한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