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이 오븐 하나로 에어프라이, 전자레인지, 그릴, 토스트 기능까지 이용 가능한 다기능 멀티 오븐 ’23L 올인원 광파 오븐(모델명: EON-C201F, C202F)’ 2종을 출시했다.
16일 SK매직에 따르면 23L 올인원 광파 오븐은 좁은 주방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5-in-1, 다기능 멀티 오븐이다. 크기는 가정용 전자레인지 수준으로 콤팩트하지만 23L의 넉넉한 조리 공간을 제공한다. 에어프라이, 전자레인지, 그릴, 토스트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로 이용할 수 있어 1인 가구, 신혼부부는 물론 결혼, 집들이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듀얼 히든 광파 그릴의 원적외선이 겉은 노릇노릇 속까지 고르게 열을 전달하며, 후면 히터에 컨벡션 열풍이 더해져 음식을 단시간 빠르고 고르게 조리해 맛과 풍미를 한층 높인다. 이뿐 아니라 일반 오븐과 달리 360도 회전식 턴테이블 방식을 적용해 요리의 모든 면을 보다 균일하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다.
활용도가 높은 전자레인지 기능도 지원한다. 최대 800W 고주파 출력으로 간편식 자동조리부터 쾌속해동까지 사용자의 취향과 상황에 따라 자유로운 조리가 가능하다. 30초 버튼으로 손쉽게 조리시간 설정이 가능하며, 5단계 출력 설정으로 상황별 맞춤 조리가 가능하다. 또 무게별 해동 기능을 지원해 다이얼로 간편하게 무게만 설정하면 해동 시간이 자동으로 설정된다.
에어프라이, 광파오븐, 광파그릴 등 총 45종의 자동요리를 지원해 각 메뉴별 맞춤 버튼을 설정하기만 하면 가정에서도 누구나 손쉽고 간편하게 근사한 요리가 가능하다. 여기에 모바일 쿡북을 제공해 요리에 자신 없는 사람도 레시피대로 재료만 준비하면 간편식부터 바비큐, 감바스, 훈제오리구이, 크로크무슈 등 나만의 홈베이킹까지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다.
전면은 미러를 적용해 품격 있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추구했으며, 다이얼과 8개 조작 버튼과 함께 직관적인 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누구나 손쉽게 조리가 가능하다. 이 밖에 대기전력 1W 미만의 친환경 에코(ECO) 가전으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자동/수동으로 디스플레이를 끌 수 있어 에너지 절약에 도움을 준다.
SK매직 관계자는 “언제나 좁게 느껴지는 주방 공간에 혁신을 가져다줄 키친 솔루션이다”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37년 주방가전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제품 개발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준 기자 young0708@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