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가 회사보유분 잔여 세대 특별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주택 소유 여부 및 청약통장, 세대주, 지역 등의 조건과 관계없이 분양 신청이 가능하다.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더블역세권 아파트로 대구지하철 3호선 원대역과 북구청역과 인접해있다. 자차 이용 시에는 팔달로, 침산남로, 신천대로 타고 대구 주요 지역까지 빠르게 도착할 수 있다.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대구 침산남로 일대에 지하2층~지상 22·27층 규모로 공급된다. 아파트 5개동 499가구, 오피스텔 69실이며 오피스텔은 분양 완료됐다. 회사 보유분은 무순위 청약 이후 남은 세대다.
아파트 5개동은 남쪽 위주 배치에 4베이 판상형이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드레스룸, 알파룸, 펜트리 등 특화 설계가 적용돼 수납을 극대화했다. 입주민 편의를 위한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그리너리카페, 독서실,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등이 예정돼 있다. 고화질 CCTV, IoT 홈네트워크 시스템, 스마트 도어 카메라로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분양관계자는 “개인별 DSR 규제가 적용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대출 규제에서 자유롭다“며 “북구에서 원도심 침산 생활권역 입지로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살기 좋은 여건이 이미 갖춰져 있다. 역세권인데다 인근에 초중고가 다수 위치해 있고 학원가가 밀집돼 있다. 대형마트와 시장, 은행, 관공서가 가깝고 공원, 오페라하우스, 스포츠타운을 누릴 수 있으며 노원2동 및 원대동2가 재개발, 북구도심재생뉴딜사업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홍보관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