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파묘’ 김고은의 든든한 응원군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가 브랜드 앰배서더이자 영화 ‘파묘’의 주인공인 김고은과 함께한 커피트럭 이벤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네스프레소는 25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AK플라자 홍대’ 인근에 커피트럭을 준비해 꽃샘추위 속에도 영화관을 찾는 팬들에게 따뜻한 네스프레소 커피를 제공했다.

 

이번 이벤트는 네스프레소의 앰배서더이기도 한 김고은 배우의 출연작인 ‘파묘’의 개봉을 전격 지원하고, 행사장을 찾은 영화 관객들에게 네스프레소만의 최상의 커피를 경험하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날 행사는 ‘파묘’ 영화의 세계관에 네스프레소 커피트럭이 놓여진 듯 독특한 콘셉트로 꾸며졌다. 배우 김고은이 현장에 직접 참석해 관객들과 만나 갓 내린 네스프레소 버츄오 커피 한 잔과 영화 파묘 굿즈를 제공하고 포토타임을 가졌다.

 

더불어 영화 제목 ‘파묘’의 ‘무덤을 파낸다’는 의미에서 착안해 삽 모양의 도구로 커피 원두 더미 속에서 사은품 커피 캡슐을 파내는 이색 이벤트도 진행됐다. 파낸 커피 캡슐에 따라 버츄오팝 커피머신, 노마드 트래블 머그, 네스프레소 초콜릿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했으며, 뜨거운 호응과 참여로 인해

 

경품이 빠르게 소진돼 행사가 조기 마감되기도 했다.

 

현장에서 소비자와 팬들 대상 제공된 네스프레소 커피는 더블 에스프레소 라인업인 ‘더블 에스프레소 돌체’, ‘아이스 레제로’와 개인의 취향을 고려해 ‘멜로지오 디카페나토’ 커피 총 세 가지로 구성됐다. 네스프레소 버츄오 더블에스프레소 라인업은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커피 레시피인 아메리카노와 카페라테와 맞닿아 있다. 

 

네스프레소 측은 매서운 추위에도 아이스 커피를 마시는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트렌드에 맞춰 ‘아이스&라테 모드’가 지원되는 버츄오팝

 

머신을 동원해 아이스 커피 메뉴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스&라테 모드는 커피 캡슐 하나만으로도 아이스 커피 혹은 카페라테를 즐기기 적합하도록 물의 양을 줄인 80㎖의 진한 커피가 추출되는 기능이다.

 

한편, 김고은은 한국 최초로 네스프레소 브랜드 앰배서더에 발탁됐으며, 지난해 여름 세계적인 할리우드 배우이자 글로벌 앰배서더인 조지 클루니, 줄리아 가너, 시몬 애슐리와 함께 네스프레소 광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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